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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진행 : 이하린 앵커
■ 출연 :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, 이승훈 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NOW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,시사 정각 시작합니다. 오늘도 각이 서는 두 분과 함께합니다. 이승훈 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,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합니다. 어서 오세요. 오늘로 대선이 1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. 국민의힘은 윤 전 대통령의 자진 탈당이냐 강제 출당이냐를 놓고 고민이 깊은데요. 오늘 아침 김문수 후보와 김용태 비대위원장 내정자의 발언 먼저 듣고 오시죠.
윤 전 대통령의 '자진 탈당'이냐 '강제 출당'이냐, 국민의힘의 최대 난제가 아닐까 싶은데, 김문수 후보는 '탈당은 본인이 알아서 할 문제다, 그러니까 예전 입장과 바뀐 게 없는 거죠?
[송영훈]
지금 김문수 후보가 우리가 왜 윤 전 대통령의 탈당 문제를 얘기하고 있는가 그 근본을 보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. 윤 전 대통령은 계엄의 가장 큰 책임이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?
헌법재판소가 전원일치로 파면 결정을 내릴 정도로 그 잘못은 결코 가볍지가 않습니다. 그렇다면 통상적인 경우라면 윤 전 대통령은 당에 더 이상 남아 있으면 안 되는 겁니다. 다만 그동안 정치적 발언을 자제하고 본인이 일종의 현상유지적인 차원에서 평당원 중 한 사람으로 남아 있었기 때문에 계속 당에 있는 것이 정치적 양해가 될 수 있었던 겁니다.
그런데 윤 전 대통령이 경선과 대선에 관해서 직접적인 메시지를 내지 않았습니까? 그러면 다시 일종의 정치적 존재처럼 된 거예요. 그러면서 거취 문제가 다시 불거졌기 때문에 이제 국민들께서 묻고 계신 겁니다. 그러면 국민의힘은 계엄에 가장 큰 책임이 있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해서 어떻게 할 것이냐. 이 질문은 결국 계엄이 정말로 잘못됐다고 생각하느냐, 얼마나 잘못됐다고 생각하느냐. 그 잘못을 어떻게 바로잡을 것이냐라고 하는 지난 다섯 달간 계속되어 온 본질적인 질문의 연상선상에 있는 겁니다.
여기에 대해서 지금 정확하게 정답을 말하고 넘어가야지 애매하게 뜨뜻미지근하게 답을 하면 선거 끝날 때까지 계속 이 질문만 받게 됩니다. 김문수 후보께서 조금 더 상황을 엄중하게 보셔야 한다고 생각... 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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